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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금융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함준호 교수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명예로운 한국금융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다져진 우리 금융학회의 전통과 위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89년 출범 이후 지난 삼십여년간 금융학회는 한국 금융의 성장과 위기를 함께하며 나침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상아탑의 학술적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업계와 정부에 대한 조언과 자문은 물론, 객관적인 비판과 경고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우리 금융산업은 그간의 괄목할만한 외연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근래에 경험해 보지 못한 불확실성과 복합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성장과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기저적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금융과 실물부문간 괴리가 심화되어 국민경제의 생산성을 높이는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은 조만간 전통적 중개모형의 해체와 더불어 금융시스템의 근본적인 구조변화를 촉발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보다 긴 안목과 혜안으로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여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학회가 집단 지성이 발휘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한 시각과 역량을 갖춘 젊은 학자와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술적 기여와 더불어 사회적 수요가 높은 연구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회원들 간 공동연구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결과가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학계와 사회에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학회의 네트워크, 플랫폼 기능도 확충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우리 금융학회가 활발한 지적교류와 상호검증을 통해 정제되고 권위 있는 정론을 형성하고 제시함으로써 학계와 사회에 공헌하고, 이를 통해 명예로운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금융학회 회장 함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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