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은 2010년 4월 29일(목) ‘국제 금융규제 대변혁기의 우리 금융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합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증권⋅보험관련 규제의 변화 추이와 함께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발전방안, 강화될 자본 및 유동성 규제가 금융기관의 안정성 및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규제변혁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규제개선 방향의 문제점과, 강화될 규제의 금융산업에의 영향 등을 짚어보는 것은 금융정책적 함의나 금융기관 경영상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학자 및 감독당국자들을 모셔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상 업무에 다망하시겠지만 금융규제 대변혁기를 맞아 금융산업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부디 참석하시어 귀중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 시: 2010년 4월 29일(목) 13:15~18:00
■ 장 소: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 주 제: "국제 금융규제 대변혁기의 우리 금융산업의 전망"
― 진행순서 : 13:15~13:30 인사말 선우석호 (한국금융학회 회장)
환영사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주제발표 및 토론 사회: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
13:30~14:30 제1주제 : 금융위기 이후 은행⋅증권⋅보험관련 규제의 변화 추이 발표 : Tomoyuki Shimoda (일본은행 국제담당팀장) 토론 :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장동한 (건국대학교 교수)
14:30~15:30 제2주제 : 위기 이후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발전 방안 발표 :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 : Edward J. Kane (Boston College 교수) 김진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15:30~15:50 coffee break
15:50~16:50 제3주제 : 자기자본 및 유동성 규제가 금융기관의 안정성 및 수 익성에 미치는 영향 발표 : Naouki Yoshino (일본 금융청 금융연구연수센터 소장) Ying Chen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국제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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